본문 바로가기
국내여행

해운대 해변 트레킹(해운대-미포-청사포)

by elly1214 2025. 4. 4.
728x90
반응형

날씨도 따뜻해졌고 포근한 하루였던 어느 주말~~~
바다를 보면서 가볍게 둘레길을 다녀왔다

 

여기는 미포 블루라인파크입구에서 청사포까지 가는 해변데크길

왼쪽엔 열차랑 스카이 갭슐이 지나가고 오른쪽엔 바다가 펼쳐져 있다.

이날 날씨가 너무 좋아서 걷기에도 좋았다.

 

 

중간쯤가다가 바라본 해운대해수욕장모습

저멀리 동백섬이 보인다.

 

포토스팟이라서 사진 한장찍고

 

여기는 관광명소라 블루라인파크가 인기인데 

특히 스카이캡슐이 인기가 많다.

미리 예약하고 가는걸 추천`!

 

스카이캡슐안에서 

사진찍기에도 유명한 핫 스팟이다.

 

어느정도 걷다보면 청사포입구가 나온다.

미역냄새가 반겨주는 길

 

\참새가 방앗간을 그냥 지나갈순 없지.

청사포에 왔다면 조개구이는 필수`!!!

조개구이집은 다 거기서 거기다.ㅎ

바다뷰는 다 갖춰져 있다.

 

이렇게 조개나 가리비 껍질로 덮어놔야 연탄불에 

잘 익는다고 하셨다`~~~~

치즈는 많이 주시니 걱정안해도 됨.

조개구이가게마다 다른점은 밑반찬들이 다 틀리게 나온거 같다.

어느집은 집밥반찬들로 구성되어 나오는가하면

어떤집은 술안주 반찬들로 나온다~ㅎ

흠.. 여기는 밥 반찬들 위주긴한데 

나는 술안주 위주로 나오는 곳이 더 좋더라.ㅎ

조개맛은 구워먹으니 거기서 거기다.ㅎ

 

 

그렇게 배터지게 먹고 살 걸어올라와서 달맞이고개 중간지점에서 해운대 미포 방향으로 다시 트레킹을 시작했따.

갈때는 해변길로 가고 올때는 달맞이언덕길로 벚꽃을 보고 내려오면 딱 알맞은 코스이다.

 

이날 오후쯤 되면서 날씨가 안좋아지기 시작했는데 

벚꽃은 그렇게 많이 피지 않았다.

 

덕수궁같은 풍경~~~~

이국적이다.

 

밑으로 거의 내려가니 햇빛이 잘 들어서 그런지

조금 많이 폈따

외국인들 내국인들 할것없이 여기저기서 

사진찍는다고 사람이 무척 많았었다.

 

주말쯤되면 절정일듯하다~~~

원래 벚꽃은 만발해서 흩날릴떄가 젤 이쁘다.

 

 

혹시나 부산으로 여행을 온다면

해운대 달맞이고개에 한번쯤 추천해주고 싶다~

바닷가와 벚꽃을 아래로 다 볼 수 있어서

멋진 핫스팟이다.

728x90
반응형